우리 부부는,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가면 꼭 시장을 방문하는데 이번 강릉 여행에서도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ෆ˙ ᵕ ˙ෆ 식사를 안하고 중앙시장에 와서 그런지 너무 배가 고파서 닭강정을 먹으면서 슈다랑 무엇을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식당! 대기줄이 있긴 했지만 그리 많지는 않아서 15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가보았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이화국수'라는 국수집이었는데 요즘 김밥 2000원은 보기 힘든데 갓성비 식당을 찾아 기분 쵝오였음 ᵔᴗᵔ 우리는 김밥, 손칼국수, 잔치국수를 주문했다. 김밥은 한쪽에 미리 만들어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제공이 되었기에 빠르게 먹을 수 있었다. 갓 만든 김밥이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음..ㅠㅠ 맛은 우리가 아는 야채김밥의 특별함 없는 그 맛이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