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다 입니다.
간절기라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보일러 틀기에는 애매하고 해서
전기히터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전기히터를 선택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히터 작동 시 건조해 지지 않아야 함
2. 아무래도 전열기구다 보니 안전한 제품으로
3. 저전력 소비로 전기료 부담 적은 제품
4. 인지도 있는 브랜드
5. 리모컨 없는 모델
(어차피 근처에서 켰다 껏다 할 거고 불필요한 리모컨을 늘리고 싶지 않아서)
위 항목들을 고려하며 오픈마켓을 검색한 뒤
신일의 600W 짜리 전기히터 (모델명 SEH-600DY) 를 구매하였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박스로 배송됩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사용설명서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제품이 완제품으로 배송되는 것이 아닌
나뉘어진 부품을 붙이는 정도의 조립이 필요합니다.
기둥과 머리 정도만 조립하면 됩니다.
사용설명서에 조립방법이 나와있고
조립 시 드라이버 등 별도 공구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머리와 본체를 끼울 때 선정리에 조금 신경쓰면 됩니다.
조립을 완성한 모습 입니다.
깔끔한 화이트&블랙 컬러 입니다.
에너지 효율표 입니다.
히터 머리에 안내문구가 있습니다.
사진처럼 중앙에 붙어있는 비닐을 제거해 줍니다.
강 / 약 / 정지 버튼이 있고
3시간 타이머와 회전 스위치가 있습니다.
전기히터 작동 모습 입니다.
'약' 모드로 1~2M 정도 거리를 두고 사용한 결과
은은하게 열기가 느껴지며 공기도 건조해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강' 모드는 확실히 더 따뜻한 느낌이 들지만
개인적으로는 '약' 모드로 사용해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상 신일 전기히터 SEH-600DY 모델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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