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코스]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 - 순부두 젤라또 -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 - 런냉맨 강릉점
- 강릉중앙시장(이화칼국수) - 스카이베이경호 체크인 - 경포해변 - 루이식당 - 스카이베이 라운지바
이제 더워지기 시작하는 날씨인 5월의 마지막주.
슈다랑 나는 강릉으로 1박2일의 여행을 계획하고,
알차게 보내기로 다짐하고 여행을 떠났다. (´•᎑•`)♡
강릉 여행 1박2일 스타뜨!
1.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
강릉 도착 후 점심으로 먹은 청국장
이 식당은 우리의 강릉 단골집인데
허영만 식객에 방영될 만큼 맛집이다.
청국장의 꼬릿한 냄새도 안나서 사람들이 많이들 오는거 같다.
▼차현희 순부두 식당의 자세한 리뷰는 여기로! ▼
2. 초당 소나무집 순두부 젤라또
점심으로 청국장 야무지게 먹고
후식으로 선택한 젤라또!
강릉의 초당하면 순두부이듯 순두부맛 젤라또를 선택했다.
달콤하고 담백한맛이 좋은 순두부맛 젤라또였음.
▼순두부 젤라또의 자세한 리뷰는 여기로! ▼
https://syuda.tistory.com/242?category=938581
3.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
젤라또는 아이스크림이니 커피를 먹으러
슈다의 직장 동료가 추천한 카페를 방문했음.
다양한 상도 여러번 수상하신듯하다.
그만큼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이 계신 커피 맛집!
▼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의 자세한 리뷰는 여기로! ▼
4. 런닝맨 강릉점
네이버로 예약해서 방문!
티켓을 제시하면 이지, 노말, 하드 3가지 레벨로
자유롭게 선택해서 입장가능한데
나는 이지로 남편은 노말로 입장.
근데 남녀 상관없이 그냥 무조건 이지로 입장 추천한다.
1시간이라는 제한시간안에 빙고를 완성해야하는데
이지 모드도 충분히 힘들기 때문... 남편 노말한거 땅을 치고 후회했다.. ㅠㅠ
5. 이화국수 중앙시장점 (점심)
런닝맨에서 진짜 땀 삐질나게 신나게 논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팠다.
손칼국수 3천원, 잔치국수 4천원, 김밥2천 가격대인
강릉 중앙시장에 위치한 갓성비 식당을 발견함.
맛은 다소 평범하지만 가격대를 보고 맛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 이화식당의 자세한 리뷰는 여기로! ▼
6.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체크인
경포 해변 근처의 4성급호텔
깔끔한 룸컨디션
하지만 조식은 다소 실망스러웠음.
7. 경포해변
저녁먹으러 가는 도중 경포해변을 산책했는데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사진 찍기도 좋았고,
파도 소리가 너무 좋았다.
8. 루이식당 (저녁)
우리집 고냥이 이름은 루이
저녁으로 먹으러 간 식당 이름도 '루이'
이것은 운명인가 맛도 운명적이었다.
비빔연어덮밥의 연어가 너무 신선했고
카츠전골의 국물도 담백하니 날씨에 딱이었다.
우연히 들어간 식당이지만 맛은 최고였다. ദ്ദി
▼ 루이식당의 자세한 리뷰는 여기로! ▼
9. 스카이베이 라운지바
저녁을 먹고 호텔에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즐기다가
1박2일의 짧은 여행의 첫날 밤을
그냥 보내기 아쉬웠던 우리가 갔던 호텔 라운지바
무알콜칵테일과 트러플 후렌치 프라이를 주문했다.
감자튀김의 가격은 진짜 너무 심각하게 사악했지만 진짜 맛도리였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쉬지 않고 즐긴거 같은데
신기하게 힘들지 않았다.
물론 아침부터 운전한 슈다는 일찍 뻗어버렸지만 ㅋㅋㅋ
이렇게 알차게 여행의 하루를 보내고 끝난 강릉 여행의 1일차.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강릉여행의 시작이었다.